하지만 교남동 선거인 8311명 중 6174명이 투표한 결과를 분석해 보니, 3406표를 받은 이 위원장이 2599표를 받은 황 전 대표를 807표 차로 이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위원장은 지난 2월 경희궁자이 33평형대 아파트에 전세로 입주했다. 익명을 원한 경희궁자이 A 주민은 “우리 아파트에서 대선 후보를 만들어보자는 얘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황 대표는 대학생·직장인 주거지가 많은 혜화동에 전셋집을 얻으며 공세를 폈지만 혜화동 투표수 9675표 중 3667표를 얻어 5666표를 얻은 이 위원장에 1999표 차로 밀렸다. 도마 한라비발디 더포레스트

최재성 민주당 후보와 배현진 통합당 후보가 맞붙은 서울 송파을에선 대규모 아파트 단지 표심이 당락을 좌우했다. 선거 결과를 보면 송파을은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 단지(‭1만 4937세대)·아시아선수촌아파트(1356세대)가 있는 잠실2·3·7동은 보수 세가 강했다. 반면 빌라촌이 많은 잠실본동·삼전동·석촌동은 진보성향 유권자가 많아 표심이 지역별로 엇갈렸다. 대방 센트럴파크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홍준표 전 유한국당 대표는 17일 통합당은 비대위 체제로 갈 수밖에 없으며 적임자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추천했다. 또 복당한 뒤 당권에 도전할 것이라는 일부 추측에 대해 “당헌에 당권, 대권 분리가 명시 돼 있어 대선에 나갈 사람은 9월부터 당권을 가질 수가 없다”고 말했다. 루컴즈힐 서리풀

홍 전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는 데 대해 “그분은 카리스마도 있고, 오랜 정치 경력도 있고, 더불어민주당이나 우리 당에서 혼란을 수습해본 경험이 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오면 어떨까 생각을 해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통합당) 내부에는 비대위원장 감이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검단신도시 상가분양